2월의 마지막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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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3회 작성일 20-02-23 17:50본문
2월의 마지막 기도
藝香 도지현
떨어지는
해를 보고도 눈물이 되는
참 아픈 날들도 많았습니다
모든 것을 허무라고
규정 지어 살아온 오류
이젠 그런 것 범하지 않겠어요
구름이 태양을 가려도
구름을 원망하지 않고
잠시 그늘을 준다 감사하리오
살아가는 모든 것이
감사라는 사실
새삼 깨달아 가고 있답니다
잠시 묵상을 하며
침묵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얼마나 많은지 뒤늦게 알았습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가 참 많습니다
감사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뉴스가 무섭습니다
그 속에 내가 없다는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감사하며 아름답게 살아요
많이이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살다가는 인생에서
감사를 깨닫고
서로 사랑 아낌없이 나누며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는 한주 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빠르다 빠르다 한들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니 붙잡을수도 없는 세상
2월도 지나가며
시인님께서 하신 2월의 마지막 기도
저도 함께
기도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2월마지막 기도에서 새삼 인생은 아름답다고 느끼시니 봅니다. 해가 갈수록 더 진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느끼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