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29회 작성일 17-12-29 12:16본문
새해에는/鞍山백원기
지나간 시간을
두부모 자르듯 무 자르듯
숭덩 잘라버리지 말자
기다란 대나무 젓가락으로
익은 것 덜 익은 것 골라 먹듯
남겨있던 많은 흔적
조심조심 들춰가며
기억의 화롯불 살려서
돌아오는 새해에는
너와 나의 묻어둔 정에
뜨겁게 불을 지피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해 고맙다고 인사하고 보내고
오는해 반갑게 맞아드리세
시 향기 찾아 오셨군요
감미로운 시 향
가득히 채우소서
저는 무척 조심이가네요
늘 건안 건필하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정혜시인님의 반가운 댓글 주심에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아름다운 시 많이 보여주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시간을 잘라버리지 않고
기억의 화롯불을 살려서
새해에는 묻어둔 정에 다시 뜨겁게
시인님의 말씀하신 대로 피우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말입니다
돌아오는 새해에는
너와 나의 묻어둔 정에
뜨겁게 불을 지피자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온 세월만큼 소중한게 어디 있을까요
모두 소중한 추억이지요 새해도 고운 시 많이 보여주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하영순시인님,안행덕시인님,늘 배려의 말씀 주시니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집에서 담근 청국장 먹노라니
콩 하나 하나가 제각기 다른 모습 보았습니다
어제가 있어 오늘이 있고
올해가 있어 또한 새해를 맞이 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어 좋은 일만 충만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국훈 시인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갑습니다.복 많이 받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