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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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2-24 10:28본문
봄꽃이 피면/鞍山백원기
동서남북 세상이 고요하고
거리마다 긴장감이 팽팽하다
하늘은 푸르고 맑아도
마시는 공기는 답답하니
쓰고 있는 마스크 언제 벗나
비무장지대 철통같이 지켜도
파고들던 무장간첩
보이지 않고 소리 없어
잡히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머지않아 다투어 피는 꽃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목련
화려한 봄꽃의 행진 나팔소리
들리는 날에 물러가리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소식 들리길 소원합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즐거워야 할 새봄에 코로나로 만신창이 됀 올 봄,
그 먹구름은 언제 가실런지 ...
진정 봄꽃들의 나팔소리가 그립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머지않아 봄동산에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목련이
화려한 봄꽃이 아름답게 필텐데
그 꽃들이 피기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르지도 않은 불청객 코로나19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외출도 못하고
공포심에 바깥 소식에 귀기울이죠
아름다운 꽃이 피면 물러 갔으면 좋겠어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약 만들었던 사람 중 한 사람으로써
이 병원균은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 같습니다
충 균 바이러스와 함께 더불어 살아 가는 동물의 하나인 사람이지요
이 변종 바이러스는 새로 생긴 생명체라 보아야 하지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그 바이러스에 이길 수 있는 면역 체계를
갖고 있거나 다스릴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니 죽을 수 밖에요
신약을 개발 했다 해도 이 바이러스는
그리 쉽게 다스리지 못 할 것입니다
곧 면역 체계만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지요
더구나 우리 몸에서 제일 중요한
호흡기 이기에 감염 되면 치명타이지요
그래서 사람은 어느 병이든
면역 체계를 갖추려면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더워야 하며
먹는 것도 우리의 것 자연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자연에 적응 하며 살아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짐승을
문안에 절대 들여놓지 않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겨울 끝에 내리는 봄비
밤부터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방심이 부른 전염병 확산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처참한 결과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