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한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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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5회 작성일 20-02-25 07:02본문
지극한 정성 /손계 차영섭
메마른 가지가 겨울 추위 속에서
지극히 정성스러울 수 있다면,
봄에 꽃을 들고 개선장군이 될텐데,
번데기가 때를 기다리며 잘 참고
지극한 정성으로 인내할 수 있다면,
나비가 되어 꽃을 만나 꿈을 이룰텐데,
실개천이 맹추위에 붙잡힌다 해도
지극한 정성으로 기다릴 수 있다면,
옛 영광을 찾아 펄펄 흐르는 기쁨을 누릴텐데,
가지처럼 우러러 하늘을 받들고
지극 정성으로 뿌리같이 굽어 땅을 살핀다면,
위기가 기회로 변화하는 때가 올텐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기가 기회로 변화하는 때가 올텐데,
기회의 현실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모든 일이
지극한 정성으로 임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면
위기가 기회가 됨을 공감허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성껏 다녀가신
노정혜 시인님,
정신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