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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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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63회 작성일 20-02-26 06:13

본문

* 그동안 *

                                                                          우심 안국훈

  

언제까지 인내를 시험하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시험에 들게 하렵니까

도대체 왜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나요

 

만나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으며

한결같이 사랑했습니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다면

그만 헤어질 때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정답을 알고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인간이라고 인정한다면

제대로 존중해줘야 합니다


그대를 만나

그동안 행복했노라 말하고 싶습니다

봄날처럼 찾아온 사랑은

꽃향기 번지듯 종소리 되어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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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처럼 찿아온 사랑이
인간을 능멸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은 죄가 많았을까?
아님, 좀 솎아내고 싶었을까요?

존중이 사라진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정쟁의 도구로만 난무하는 이 시대상이..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배창호 시인님!
요즘 우리나라 곳곳에 인격과 품격도 없이
너무 편 가르기에 지나친 이기심만 가득한 것 같지만
여전히 헌신적인 의료진과 따뜻한 민심 있어
이 위기 또한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행복했노라 말하고 싶습니다
봄날처럼 찾아온 사랑은
꽃향기 번지듯 종소리 되어 울려 퍼집니다
시향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봄비가 내리고
양지마다 파릇하니 새싹이 돋아나고
봄꽃이 하나둘 피어나듯
세상도 고운 봄날으로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면 답을 얻을 수 없을 때가 있지요.
그동안 만나 사랑으로 행복했던 시간 
봄날이 오고 있는 아름다운 시간에 답을
얻을 수가 없는 현실이니 어찌합니까.
봄날처럼 찾아온 사랑은
그동안 행복했노라 말하고 싶다는
시인의 간절한 마음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긴 겨울 끝에 반드시 화사한 봄날이 오듯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감사와 기쁨의 날이 오겠지요
방심 속에 확산된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
각자 건강 먼저 챙기며 극복하길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하면 진심을 다해
상대방을 대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제 못하다면
그 사람에게서 떠나야죠
감사히 머뭅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랑은 주고 또 주며 모든 걸 주는 것이지만
결코 빈털털이가 되지 않는 게
바로 위대한 사랑의 증거이지 싶습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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