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의 의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해병의 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40회 작성일 20-02-28 06:20

본문

* 해병의 의무 *

                                                        우심 안국훈

  

전투에서 턱에 관통상 입고

시력까지 잃은 해병

위문 차 찾아온 사령관이 다가오자

 

아픈 손으로

별 하나 별 둘 별 셋

하나씩 계급장을 더듬다가

 

종이 한 장 달라고 하더니

충성!’이라고 쓴다

끝까지 의무 다하는 모습 거룩하다

 

영원한 해병이 있기에

어찌 귀신인들 잡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 조국 지키지 못하랴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한 봄은 오는데
세상은 요란하고 두려움에서 덜고 있는데 
해병의 끝까지 의무 다하는 늠름한 모습을 보니
두려움이 떠나가는 듯싶습니다.
충성을 다하는 해병이 있는 한
위기에 처한 조국 지키리라 저도 동감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완장 하나 찼다고 세상 어지럽히거나
더러운 입으로 거짓말만 늘어놓는 사람보다
묵묵히 자기 본분 다하는 사람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저 사명감과 헌신을 다하는 의료진에 박수를 보냅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해병이 있기에
어찌 귀신인들 잡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 조국 지키지 못하랴 
우리는 반드시 다시 설 것 입니다 
우리 조국은 영원히 빛나야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위기일 때는 반드시 민심이 하나 되어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 왔듯
이번 전염병 확산도 급복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Total 20,907건 26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07
고향의 봄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03-12
7606
여명(黎明)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3-12
7605
민들레 꽃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3-12
760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3-12
7603
노을의 사랑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3-12
7602
광야에서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3-11
7601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3-11
7600
봄은 왔는데 댓글+ 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3-11
7599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3-11
759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 03-11
7597 木魚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11
7596
달빛 그림자 댓글+ 3
石蒜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3-11
759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3-11
7594
산수유 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3-11
7593
봄비 내리는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1 03-11
7592
꽃나무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3-11
759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1 03-11
7590
봄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3-11
7589
봄비가 간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3-10
7588
봄비 오는 날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3-10
758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3-10
7586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3-10
7585
모래시계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3-10
7584
흐르면서 산다 댓글+ 1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 03-10
7583 木魚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3-10
7582
정지 된 봄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3-10
7581
땅의 마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3-10
758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3-10
7579
아들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10
7578
봄 길에는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1 03-10
7577
허공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3-10
75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3-09
7575
설중매 댓글+ 12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 03-09
7574
씨앗 세개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1 03-09
7573
떠밀려간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3-09
7572
다 지나가리 댓글+ 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3-09
757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3-09
7570
갯바위 파도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3-09
7569
불개미 댓글+ 2
木魚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3-09
7568
공포(恐怖)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3-09
7567
겨울비인데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1 03-09
756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3-09
756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3-09
7564
쓸만한 봄비 댓글+ 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3-08
756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3-08
7562
풀잎의 노래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3-08
756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3-08
756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3-08
7559
고로쇠나무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3-08
7558
고향의 등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3-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