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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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木魚 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4회 작성일 20-02-28 09:17본문
정안수 / 김용철
모락모락 김나는 밥그릇
홀로 뚜껑을 닫고
아랫목 이불을 뒤집어쓴다
전쟁간 아들이 돌아올까
산속 총소리가 정신 차리고
제발 돌아들 가기를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모아
정안수로 받쳤셨지
.............................
지리산!!!
육이오 동란 전후
지리산에는 여순 반란군과
인천 상륙 작전 전후 인민군들이
숨어들어 산골 사람들의 터전을
경계로 게릴라 전을 했습니다.
산골 사람들은 공포와 전율속에서도
터전을 버리지 못하고 10여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세윌을 살아야 했습니다.
우는 아이 울음 마져 멈추게 했던
ㅡ 쉬, 반란군 온다 ...
그 두려움 속을 다시 되새겨 걸어가 봅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 시대는 다시는 이땅에 없어야 합니다
지금은 총칼 없는 전쟁
바이러스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승리의 깃발이 꽃이길 소망합니다.
木魚 김용철님의 댓글의 댓글
木魚 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섭나 봅니다.
미안 하고 염치 없는 일이지만
흰 까운의 전사들 수고 덕분에 우린 희망하는 것이겠지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친 이기심과 방심 때문에
전염병은 확산 되지만
사명감과 헌신으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다하는 분들게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木魚 김용철님의 댓글의 댓글
木魚 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난시
국가 지도자의 현명한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시국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