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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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8회 작성일 20-03-02 03:43본문
노을의 봄
ㅡ 이 원 문 ㅡ
이렇게 짧은 세월인데
그 하루가 길었고
길었던 그날만큼
외로움도 길었다
넘어야 할 보릿고개
보릿고개의 그 언덕
오르는 뒷산 길 보다
왜 그리도 길었는지
올라와 앉자 보이는 곳
다 내것 같은 마음
찾아도 없는 나의 것
무엇 하나 내 것이 될까
집집마다 개나리 울
입에 따 문 진달래
저무는 민들레꽃
저녁연기에 서러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의 삶은 생각하면 모두
가난으로 어려운 생활이 었지요.
지금은 그 시절을 그리움으로 꿈을 꾸듯이
떠오르는 것이니 그리움이 참 좋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3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봄이 생각납니다
갇혀서 밖으로 나가려니
가지 마라고 문자알립인다
빨리 제 자리로 모든것이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