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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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 / 정심 김덕성
맑고 푸르던 하늘
갑자기 잿빛으로 변했다가
울상을 짓는다
나무는 추워 떨고 있고
저만치서 반가운 봄이 오고 있는데
소나기라도 내릴 듯 잿빛 하늘
마음에도 잿빛 띄우고
고대하던 봄이 왔어도
외출도 못하고 모두 마스크 인간
기쁨보다 위기감으로 살아가는
인형인 듯싶은 인생
출구가 보이지 않아
답답한 마음 이를 떼 없고
안절부절 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
나약한 인생 하늘을 우러른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거두어 주소서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참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오늘 하루 살었으면 살은 것으로 그 하루가 되는
미래에 먹구름이 낀 세상
이제 안고 가야 할 큰 위기가 닥쳤나 봅니다
다른 것은 다 그만두더라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크나큰 전염병이 이 나라를 떠 돌아다니어
누가 그 병에 걸릴지 모르는 세상이 되었으니
아직 해결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불신과 못 믿음이 이웃의 정을 끊어 놓으니 더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웃 눈치 보며 남의 탓으로 몰아 가고 있으니 큰일 입니다
나라도 이웃 나라 중국 눈치 봐야 하고요
문제는 우리에게도 있지요
저는 그럴 줄 알았습니다
우리 국민의 생활 습관을 들여다 보면
체면치레 과시 척 하며 살았지요
빛더미 국민이 잘 사는 척으로 불노 소득으로 판치는 나라
사람은 아니 짐승도 마찬가지이지요
그 주어진 환경에 적응 해야 하는데
우리 국민 언제부터 그리 배불리 살았다고
먹는 것 입는 것 외국 흉내나 내면서요
우리 국민들 추울때 추워 봤습니까
더울때 더워 봤습니까
원인은 면역 체계를 다 떨어뜨린데 있지요
약을 믿고서요 약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그렇게 참지 못하고 호들갑을 떨어가며 살았지요
미리 면역을 키웠더라면 이렇게까지 큰 난리를 치루지 않았을 것입니다
평소 면역을 키워야 하는데요
저는 여름에 영상 36도 크게는 38도
겨울에는 영하 13도에서 근로를 한답니다
이것이 면역되는 것이지요
여하튼 기후에 적응 못하니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어려운 세상이 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오늘 하루도
먹구름이 낀 세상이 되였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현재의 세상을 의논하는
시로 깨닫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습니다.
현실이 너무 어두워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빨리 모든것이 제 자리로 돌려 놓아야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염려스럽습니다
어디따지 가려는 지 암담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암울하기 짝이 없던 나라가
또 다른 바이러스로 하여금
국민을 공포의 도나니 속으로 몰아가니
언제나 우리 국만이 환하게 웃을까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새한주도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공포도 이만저만한 공포가 아닙니다.
정말 바이러스가 무섭습니다.
언제 웃게 될런지 걱정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미세먼지 감소시키겠다더니
오히려 더 증가시키만 하여 불안케 하더니
방심으로 전염병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발걸음조차 함부로 떼기 어렵게 되었지만
마음은 얼른 모든 게 사라지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미세먼지로 판 치더니
이젠 코로나 바이러스로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세상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