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워라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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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1회 작성일 20-03-03 18:13본문
훨훨 벗어라
가벼워진다
한 그루의 나무를 봐라
애지중지 가꿨지만
가을이면 훨훨 벗고 겨울을 맞는다
훨훨 벗어라
가벼워진 마음이 평화가 아닐까
무겁다 투정 마라
비워라
쌓이면 곪고 썩는다
집착은 불행의 씨앗
용서가 집착의 치료제
비워야 채워진다
자연을 보라
비가 오면 땅이 흡수하고
생명으로 돌려주고
다음 비를 기다린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비우면 가벼워지고
채울 수록 무거워지지요
욕망을 버리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지요
집착증은 하나의 질병인데
모든 인류가 이 질병을 가지고 있지요
시인님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같이 해 주셔 감사합니다
꽃 피는 빨리 지나갈끼 두렵습니다
꽃 구경가야 하는데,,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워라. 쌓이면 곪고 썩는다.
그렇습니다.
비워야 합니다.
많아 싸이면 넣을 떼거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봄 맞이 해야죠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모든 글에는
띄어쓰기 등 맞춤법을 중요시합니다.
특히 시는 운율적으로, 보통 마침표(.)를 찍지 않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