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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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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56회 작성일 20-03-04 01:36

본문

   양지의 봄

                                     ㅡ 이 원 문 ㅡ

 

울 밑 한 곳에 돋아나는 새싹들

노루꼬리 그림자에 하루가 짧은가

저녁바람 쓸쓸히 하루를 지운다

 

따뜻한 이 양지 구름 없던 한나절

내일 또 점심 나절 따뜻한 볕이 쬘까

노루꼬리 저문 하루 저녁연기 바라본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밑 한 곳에 돋아나는 새싹들
양지에 따뜻한 햇살이
미소지우며 봄을 아름답게
꾸미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지와 음지에 모두 봄이 앉았어요
경칩이 내일이지요.
개구리 소리 없는 도시는 낭만이 없지만
어릴적 듣던 개구리 노래가 귓전을 스칩니다.
시인님 코로나가 대 유행이라지만
희망을 안고 찾아 온 이 봄에
실타래 엮듯 고운 시를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라 새싹들이 봄을 맞아 새싹이 고개를 내 밀었습니다
좋은계절인데 사람들은 앓고 있습니다
빨리 산으로 들로
꽃 구경 가야 하는데 ,,,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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