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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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봄
ㅡ 이 원 문 ㅡ
울 밑 한 곳에 돋아나는 새싹들
노루꼬리 그림자에 하루가 짧은가
저녁바람 쓸쓸히 하루를 지운다
따뜻한 이 양지 구름 없던 한나절
내일 또 점심 나절 따뜻한 볕이 쬘까
노루꼬리 저문 하루 저녁연기 바라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울 밑 한 곳에 돋아나는 새싹들
양지에 따뜻한 햇살이
미소지우며 봄을 아름답게
꾸미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양지와 음지에 모두 봄이 앉았어요
경칩이 내일이지요.
개구리 소리 없는 도시는 낭만이 없지만
어릴적 듣던 개구리 노래가 귓전을 스칩니다.
시인님 코로나가 대 유행이라지만
희망을 안고 찾아 온 이 봄에
실타래 엮듯 고운 시를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이라 새싹들이 봄을 맞아 새싹이 고개를 내 밀었습니다
좋은계절인데 사람들은 앓고 있습니다
빨리 산으로 들로
꽃 구경 가야 하는데 ,,,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