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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50회 작성일 20-03-04 04:44

본문

봄이 오는 날 / 정심 김덕성

 

 

햇살이 내리는 거리엔

시들 줄도 나약해 질 줄을 모르고

아기 얼굴같이 순한 햇살이

강인한 빛으로 힘을 준다

 

봄이 내리는데

아직도 겨울의 꼬리가 저만치 있어

움이 트는 새싹이

파란 얼굴로 미소 짓는 듯싶다

 

슬며시 내리는 봄

살랑살랑 봄바람에 실려 오고

연초록 옷을 갈아입는 가지들

고운 숨결을 듣는데

 

봄이 오는 날 봄은

나약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이럴수록 좌절하지 말고 힘내어

저력을 보이라고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전염병의 확산 속에
봄날의 상큼함도 잊고 살게 됩니다
냉이 된장국도 맛있고
파릇하니 상사화도 돋아나고 있습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연병으로 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 찾아 왔는데 ...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왔습니다.
해방꾼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막 오고 있습니다.
매실나무에 꽃이 폈구요.
산수유도 피었어요
진달래와 살구, 그리고 목련이
곧 피어난다고 소식을 전하네요.
남촌의 유채는 물결치는데
코로나 19에 가려져서
텔레비전에 등장을 못하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에도 산에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기다리더 봄이 옵니다.
그 봄을 전염병으로 제구실 못하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은 피었다는 데
구경하는 사람이 없어 꽃이 얼마나 외로울까 
빨리 좋은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야에 봄이 와 예쁘게 봄꽃을 피워
놓았는데 반기는 사람이 없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도 피고 날씨도 포근한데
차가운 바림이 불어 움츠리게 하네요
꽃샘 추위라 하지만 주위 환경까지
마음을 얼어 붙게 합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에서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도 포근한 봄날씨 우리들을
부르고 있는데 꽃샘추위와
전염병으로 나가서지 못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부산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미 남녘의 봄은 저만치 와 있는데,
예년에 비해 상춘의 인파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좋은 봄날을 기대해보면서..
건강 잘챙기시는 시인님 되시기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알리는 전령자 산수유 꽃이
남녘에 와서 알리는데
전염병이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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