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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03-05 04:46

본문

매화의 봄 / 정심 김덕성

 

 

긴 겨울을 지내면서

아픔도 있으련만 따사로운 햇살로

유난히 빛나는 맑은 얼굴

 

하얀 웃음 짓는 매화

봄이 다소곳이 내리며 따사로운

햇살과의 만나 나누는

사랑의 고귀한 입맞춤

 

고결하고 결백한 품위로

희미한 삶에서 추위에 움츠렸던 마음도

따사로운 햇빛으로 가슴을 펴며

일어나는 매화

 

지난날의 헛되 꿈을 버리고

더 아름답고 맑게 피어나는 봄으로

독특하고 매혹적으로

매료되게 피어나

그윽한 향기에 진동하리라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옛 장독대 옆 그 매화꽃
하얀히 그렇게도 예쁘게 피어었는데
추억에 젖어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윽한 향기에 진동하는
하얀 매화꽃 추억에 젖으셨군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봄,
눈속에서 피는 꽃이 매화의 기품입니다.
남녘에는 이미 환하게 늘어 놓는 향기조차 일품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나녘에서 찾아오는
그윽한 향기에 진동하는 매화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왔습니다
땅에도 산에도 봄은 왔습니다
빨리 우리의 삶도
봄이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하얀 매화꽃을 피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동을 인내하고
봄의 전령사로 피어난 매화
향기는 팔지 않는다 했으니
은은한 향기와 그 지조가 높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에서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전령사로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는
하얀 매화꽃을 피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그리운 시절이 왔습니다.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는
하얀 매화꽃을 피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면 제일 먼저 피는 매화는
먼 곳에서 온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 만큼이나 반갑습니다.
우리 사는 마을에도 매화가 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염병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는 매화
봄이 오면 제일 먼저 피어 전령자라고 하지요.
하얀 매화꽃을 피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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