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 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계곡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35회 작성일 20-03-06 04:19

본문

계곡의 봄 / 정심 김덕성

 

 

봄을 찾아 나선 산길

봄이 내리는 계곡 따라 오른다

바람은 차다

 

전염병으로 사람끼리도 멀리 해

혼자 산길에 들어서니

계곡 흐르는 물이 나를 반긴다

물 흐르는 소리가 잔잔해

생동감을 준다

 

한파에 언 계곡의 물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끈질긴 삶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올해는 별로 춥지 않아 그 맛은

찾아 볼 수 없다

 

흐르는 고운 소리

경쾌한 경음악 연주에 도취되어

떠날 줄을 모르고 감상하는 나

 

 

 


추천1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생명의 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요즘 깊은 계곡은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바위에 걸쳐 있을 때이지요
양지 바른 곳에서는 새싹이 돋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의 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니 고맙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계곡 물소리 청량하고
꽃망울 신비롭고
봄기운 감도는 날이지 싶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날과 함께
평온하고 아름다우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곡물소리 청량하게 들려옵나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은
산길을 오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산을 찾았더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산으로 몰려와 산도 사람이 만원이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산을 오르려니 숨이 턱까지 차 올랐지만
그래도 끝까지 올랐습니다.
산을 내려오는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지 10년 묵은 빚을 갚은 기분이었습니다.
시인님 힘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는 물소리가 더 맑게 들립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좋은 시입니다.

네,
"사람끼리도 멀리"하니
'산'만큼 좋은 데가 없죠!

푸르름 속에 지저귀는 새,
나무와 나무 사이로 앙증맞은 풀꽃들,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벼란 세상 살고 있지요.
사람끼리도 멀리하는 세상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계절입니다
어제 들녘에
개울 물 소리 좋았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새싹들 생기로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겠죠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새싹들이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곡에도 봄은 와서 함께 하자는데 난데없는 코로나에 서로가 피하며 지나가니 어찌해야할까 걱정이 앞섭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왔는데 코로나가 말썽입니다.
큰 일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쯤 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리지 싶습니다
최고의 연주자도 그렇게는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연주와 같지 싶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에서 무탈하시기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곡의 물소리가 음악처럼 들리고
청량하게 들려옴을 느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Total 20,820건 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420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 02-18
20419
나목의 숙원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 02-20
204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 02-21
204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 02-22
2041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 02-22
20415
다 지나간다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1 02-23
20414
봄사리 댓글+ 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02-24
20413
봄꽃 이야기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1 04-08
2041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1 02-26
20411
유채의 봄날 댓글+ 5
허친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 02-26
20410
풋사랑 댓글+ 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 02-26
20409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 02-28
20408
좋은 친구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 04-10
20407
행복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 02-29
20406
섬진강의 봄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 02-29
20405
잿빛 하늘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1 03-02
20404
소금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1 03-02
20403
행복 이야기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 03-03
20402
봄이 오는 날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 03-04
204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 03-04
20400
초봄 오시네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2-26
20399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1 03-05
2039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3-14
열람중
계곡의 봄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1 03-06
2039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 03-07
20395
봄이 말한다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 03-07
20394
겨울비인데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 03-09
20393
씨앗 세개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 03-09
20392
설중매 댓글+ 12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 03-09
20391
봄 길에는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1 03-10
20390
흐르면서 산다 댓글+ 1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 03-10
2038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 03-11
20388
봄비 내리는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1 03-11
20387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1 03-11
20386
시험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 03-12
20385
봄비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1 03-13
20384
사랑은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 03-13
203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 03-13
20382
고향의 봄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 03-14
20381
봄의 서곡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 03-16
20380
광풍(狂風)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03-16
20379
아름다운 말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 03-16
20378
봄 냇가에서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 03-17
2037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1 03-17
20376
목련화 댓글+ 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1 03-17
2037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1 03-18
20374
인생 찬미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1 03-19
203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 03-19
20372
그 여자 댓글+ 3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 03-20
2037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 03-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