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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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
우심 안국훈
아들아
자주 시를 읽고
가끔 여행도 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해보렴
아들아
피는 꽃도 보고
지는 별도 헤아려보면서
멀어져가는 기차 소리 들어보렴
아들아
삶이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남에게 도움도 주고받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마렴
나의 아들아
늘 자신을 돌아보되
후회 없이 사랑에도 빠져가며
꽃마음 별마음으로 바람처럼 살아보렴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나는 그렇게 고생 했어도
자식에게는 그 고생 물려 주고 싶지 않은데
어느 때에는 자식이 말을 안 듣지요
부모의 마음 아플 때가 많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자식에게 가난 물려주지 않으려고
물불 가리지 않고 일만 해도
그 마음 헤어려주지 않을 때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들들이 아버지 마음을
알아 주기란 어려운 듯 싶습니다.
아들에게 남겨 주고 싶은 귀한 시 저도
시인님의 시를 몰래 제 아들에게 보내야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예로부터 부모님의 은혜 중 1/10만 갚아도
효자 소리 듣는다고 합니다
그저 내리사랑은 모두 같은 마음인데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오늘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가 촉촉히 내릴 때면 마음도 가라앉습니다.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교훈을 적으셨군요.
모든 아버지들의 자식에 대한 애정을 같을 것입니다.
아마도 시인님 같은 분을 아버지로 둔 자녀들을
훌륭한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봄비가 내린 후 조금 쌀쌀해졌지만
활짝 피는 매화 꽃의 향기 그윽한 아침입니다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모든 아들에게 해주시는 말씀
정말 아들이 그렇게 살기만 한다면
참으로 반듯하고 마음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네요
내일도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내리사랑은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지 싶습니다
가정교육이 잘된 아이들이 인성이 바르고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듯
오늘 화창한 햇살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인생 선배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부탁의 말은 하고싶은 일 즐겁게하고 감성적인 삶도 살아보고 꿈과 희망 잃지말며 꽃마음 별마음으로 바람처럼 멋지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봄비 촉촉하게 내리더니
오늘은 고운 아침햇살입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