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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오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01회 작성일 20-03-10 18:34

본문

봄비 오는 날/鞍山백원기

 

봄비가 보슬보슬 내려

아침부터 차분한 마음이다

들쑥날쑥하던 생각이

조용히 자리 잡고

선생님 들어오신

정돈된 교실처럼

앞을 보며 귀 기운다

 

서툰 걸음 바로 걷듯

흐린 생각 깨끗이 닦아

내 갈 길 바로 찾고

무릎 치며 갈 수 있길

두 눈 감아 빗소리를 듣는다

 

들판에는 새 생명이 소생하고

이사 하는 사람 부자 된다는

봄비 오는 희망의 아침

마른 땅이 촉촉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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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때 보다
봄비는 많은 생각
많은 기억을 불러 모으지요
마음 또한 차분히 가라 앉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오는 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반가운 빕니다.
봄비 오는 희망의 아침
정말 마른 땅이 촉촉이 웃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내렸습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에 들어 앉아 책 한 권을 읽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루 속이 바이러스가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부슬부슬 종일 봄비 내려
날씨가 좀 쌀쌀해졌지만
오늘은 화창한 봄햇살이 비추는 아침입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비가 촉촉하게 와서
마음도 차분하게 갈아 앉고
초목들도 좋아라 하네요
귀한 작품 마음에 담아갑니다
코로나19에서 무탈하시기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들어오신 교실처럼...
이 부분에서 미소가 저절로 번집니다.^^
오늘은 햇살이 봄은 봄이구나 싶어져요..
시인님~ 건강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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