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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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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62회 작성일 20-03-12 15:52

본문

하늘 보는 삶/鞍山백원기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엔

내 마음 명랑하고

구름 끼고 흐린 날엔

내 마음 우울해

 

맑은 날엔

자연과 더불어

만끽하며 걷고 싶고

우울한 날엔

두문불출 상념에 잠긴다

 

맑은 날만 있었으면

좋으련만

우울한 날이

매운 양념처럼 들어있을까


맑은 날은

좋아서 기쁘지만

흐린 날은

잊고 살던 사람

기억하라는 당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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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아마 제 마음도 하늘 색깔에 따라
마음이 달라집니다.
맑은 날만 있으면 참 좋지요
맑은 날은 좋고 기쁘지만 하지요.
흐린 날은 잊고 살던 사람
기억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제 마음에 담아 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렇습니다
하늘이 맑은 날은 마음도 쾌청하고
하늘이 흐린 날이면
잊고 살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내일도 코로나19는 멀리하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내린 후
날씨가 좀 쌀쌀해졌지만
그대신 모처럼
찾아온 맑은 하늘이 보기 참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하늘 위의 하늘을 보면서 살지요
하늘 위에 계신 그 분을 그리워합니다.
그 곳에서 훗날 산다는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백원기 시인님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한 내일을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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