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냇가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봄 냇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60회 작성일 20-03-17 04:33

본문

봄 냇가에서 / 정심 김덕성

 

 

봄을 그린다

아직 걷히지 않은

뽀얀 안개가 자욱하게 덮인 냇가엔

신선하고 상쾌하다

 

살아 숨 쉬는 수목에서 풍기는

맑은 공기는

삶의 생기를 더해 주고

 

휴일 많은 소풍을 나온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냇가

코로나19로 갇혔던 좁은 공간 벗어나

자연을 벗 삼는다

 

넓은 공간에서 숨을 쉬니

절로 내 영혼까지 맑아지는 듯

신선해 지는 냇가에서

봄을 그리며 시() 한 수를 쓰는

나의 인생의 하루


추천1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그런지
다니는 곳마다 썰렁 하네요
그리고 혼자 다녀야 하는 분위기 같고요
서로가 불신임 하니까요
일가 친척 이웃도 멀어지나 봅니다
마스크 쓴 서로의 눈초리는
모두가 다 독이 들어 있고요
큰일 입니다
경제까지 무너지고 있어요
그 시절 보릿고개가
다시 오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코로나로 인헤 설렁합니다.
모두 죽음의 도시처럼 되어 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아침 벌써 시를 올리셨네요
부지런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봄은 왔으나 코로나에 눌려
활기를 잃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시인님의 건승을 빌며
오늘도 보람 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모두 죽음의 도시처럼 되어 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냇가의 물 흐르는 소리 듣노라면
마음도 맑아지지 싶습니다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바이러스의 공포 벗어나는 일상이 좋듯
오늘은 봄날 느끼며 마냥 걷고 싶어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지요.
세상이 설렁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두 죽음의 도시처럼 되어 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잘하셨네요
그곳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겠죠
집 안에 갇혀 살려하니
참 답담한 마음입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탈하시기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모두 죽음의 도시처럼 되어 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20,891건 12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891 ahs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9-10
1489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0-27
14889
가을꽃 댓글+ 1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0-28
14888
노란 은행잎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1-01
1488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7-07
1488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0-04
1488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1-27
1488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2-16
14883
봄 향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2-18
열람중
봄 냇가에서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3-17
1488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3-27
1488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13
148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6-25
14878
나의 소원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6-26
148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8-07
14876
팔월의 나무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8-10
14875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1-16
14874
하늘마음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2-20
1487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03
14872
진선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07
148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08
14870
노스탤지어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15
14869
아, 그 느낌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22
14868
안개의 욕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21
1486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4-01
1486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4-12
14865
당신이여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8-04
148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9-11
14863
안부인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9-22
1486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1-17
1486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2-12
1486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1-04
148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1-11
1485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 01-19
1485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2-22
14856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05
14855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0-05
1485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1-17
1485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1-20
1485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 12-14
148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1-15
14850
분노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08
14849 木魚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11
148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5-16
1484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6-03
14846
봄바람아!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11
14845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2 06-19
1484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5-30
14843
새벽길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10-05
14842
인생의 맛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10-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