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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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앓이(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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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876회
작성일 20-03-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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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느낌이 없고
좀 보잘것 없어 보이는
저 꽃을 보며
흔히 지나가던
일상의 기쁨을 생각한다.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던가를
저 꽃을 보며 생각하게 된다.
화려하고 새로운 것들을 생각하는
이 시대에
옛 것이 그리워
이 꽃을 보며
깊이 생각한다.
흔한 일상의 기쁨을
소소한 행복을
무심히 스쳐보내지 말고
피는 저 꽃을 보며
여유롭게 즐기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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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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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은은한 행복을 줍니다
보통의 행복이 보이죠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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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화려한 느낌이 없고
좀 보잘것 없어 보이는 냉이꽃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