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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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바구니 안고
춘분이 왔습니다
발길 닿는곳 마다 꽃밭입니다
능선마다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들립니다
매화꽃 산수유꽃 진달래꽃
이름표 달고 춘분이 왔습니다
독특한 향기
열흘을 넘지 못합니다
가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쁘다고 말 듣고 싶습니다
꽃향기 드리고 싶습니다
떠나기 전에 꽃 보러 오셔요
사랑받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낮이 점점 길어지나 봅니다. 지금은 사순절입니다. 4월12일이 부활절 큰절기인데 어찌될러는지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참 좋은 계절인데 느끼지 못하고 봄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냥 보낼 수 없습니다 빨리 밝은날이 오길 소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그러게요.
꽃은 피는데 아픈 꽃만 피는 듯.....
아쉬운 봄이네요~~
시인님~편안한 주말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춘분'입니다.
코로나에 빼앗긴 봄
꽃은 피어오르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꽃이 피는 봄입니다.
꽃바구니를 기고 봄으로 나가야 할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길을 막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춘분이 되어
낮길이가 제법 길어졌습니다
봄꽃도 신나라 만발하며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봄 소식 전해질지 ?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춘분이라서인지 참 날씨가 포근했습니다.
산수유, 매화, 목련, 진달래가 활짝 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꽃에 대한 감응이 사라졌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