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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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3회 작성일 20-03-21 16:08본문
평화의 기도/鞍山백원기
폭음과 포성이 광란할 때
목사님이셨던 외조부
납치된 외삼촌 형제를 위해
엎드려 기도하실 때마다
외조모님과 함께 우셨다
완장 찬 청년들에게
끌려간 외삼촌 불쌍해
밤낮 눈물로 기도하셨다
지금은 바이러스와 전쟁
확진자 늘어나고 불안감 큰데
지난 IMF 후유증 십 년 갔으니
경제적 타격도 적지 않으리
어서 신음 그치고
본래 모습 돌아왔으면
이를 위해 너와 나 조용히
엎드린 마음으로 기도하자
어둠이 끝나고 새벽이 오도록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음 끝나고
정말 본래 모습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도 조용히 엎드린 마음으로
어둠이 끝나고 새벽이 오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란시스의 평화의 기도가 연상됩니다.
코로나는 우리 사회에서 평화를 앗아갔습니다.
속히 평화가 오길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서 코로나가 물러 갔으면 좋겠어요
생명을 위협 하니 혹시 내가 아닌가
아니면 걸리면 어떻게 하나
날마다 불안 하지요
그러지 않아도 삶에 지쳤는데
코로나까지 지치게 하네요
사회적 불안감에 경제까지
땅에 떨어졌어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이러스 와 경제 전쟁이 함께 왔습니다
참 두렵습니다
현실을 닫아버렸습니다
건강하셔 좋은 날 만들어야죠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전쟁이 채 아물기도 전에
이젠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와 전쟁하니
빨리 종식되어 이 총체적난국을
타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신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본처럼 요즘 각 조직에도
비전무가들이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어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를 도외시한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