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어디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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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꿈
봄이 왔다
오는 길이 힘들어도
꿈이 있었다
봄 찾아왔는데
환영은 없다
구름 속에 봄빛이 갇혔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님 보러
멀고 먼길
꽃바구니 들고 왔는데
님은 보이지 않네
님 보러 왔는데
님은 어디 가셨나
꽃 피는 봄
님 만나
얼싸 둥둥
노래하고 싶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님은 왔지만 결코 오지 않은 임
코로나19라는 괴질로
봄이 온 것을 체감합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신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계절은 오차가 없습니다
자연은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사람의 세상 참 염려와 고통의 연속입니다
세계가 앓고 있습니다
봄을 맞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님은 오셨는데
어디에 가셨을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꽃샘바람 그리도 불더니
엊그제부터는 화사한 봄날이 되어
봄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어
어디로든 나들이 하고픈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아가씨 숨차게 달려왔는데 임이 보이지 않네요. 어디 숨었나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