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캐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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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18회 작성일 20-03-23 09:55본문
나물 캐러 가자/鞍山백원기
어제도 한 바퀴 돌았는데
집 안에 있으면 좀이 쑤셔
자꾸만 들썩거려진다
한낮에는
이십도 가까운 기온
색색의 꽃도 만발해
훌훌 털고 나서본다
금암산 들판에서
고사리 꺾고
달래 냉이 꽃다지
캐러 가자
가을에는 딸
봄에는 며느리라 하니
차양 큰 모자 쓰고
봄나물 산나물 캐러 가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나물 캐러가기에 알맞는
좋은 계절인데 집안에 가둬 놓고 있으니
참 말이 않됩니다.
그렇게 많던 등산하는 사람도
많이 줄어든 느낌이둡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나물 케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정말 집에만 있기 답답해
나물이라도 케러 갔음 좋겠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새한주도 무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래 냉이 씀바귀
각종 산나물이 곧 쏟아져 나오겠지요
어릴적 이맘때면 동네 처녀 총각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참 좋은 계절입니다.
다만 코로나가 문제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들녘에 나가 노래도 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셨습니다
내짝은 민들래 캐서 아내 몸보신 시켜 준다고 민들래 캐고
아내는 참 좋다
신선함에 기분이 짱
행복은 소박한곳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옛 이맘때면 한참 나물 캘때이지요
보리밭 멀리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요
칡 뿌리도 캘때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밭마다 냉이 쑥을 뜯는 모습
많이 보게 됩니다
입맛을 돋구는 봄나물의 향기
건강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가신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도 편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