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96회 작성일 20-03-23 18:15본문
목련 꽃
앞 다투어 피어나는
삼사월 꽃들 중에
내 마음 흔드는 꽃은
목련 꽃이라네.
분홍 빛 진달래 살구
제 아무리 곱다 해도
새하얀 목련만이
내 마음 사로잡네.
봄바람 꽃잎 할퀴고
하늘은 차가와도
한 점 흔들리지 말며
의젓하고 굳세어라.
목련이 진다해도
서러워하지 않으리.
종달새 노래하는 봄이오면
다시 피어날 테니까.
2020.3.23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투할 것 같은
주먹 손이 압권이죠!
'목련 꽃'
좋은 한 주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달새가 노래하고
목련꽃 피는 봄
앞다투어 피어나는 꽃
모방을 모르는 꽃
제 나름의 특특한 모양 향기
봄입니다
우리 마음 마음마다 봄이 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 봄을 맞아요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누구나 다 좋아 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꽃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꽃이 많이 피는 삼사월 꽃들 중에
시인님께서 마음 흔드는 꽃이 목련 꽃이네요.
새하얀 목련 꽃이 마음 사로잡으셨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목련이 한참 피어나고 있지요
다른 봄꽃도 그렇고요
잊을 수 없는 고향의 꽃
개나리 진달래꽃에 취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가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