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진달래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66회 작성일 20-03-24 04:41

본문

진달래꽃 / 정심 김덕성

 

 

춘삼월인데

악독한 병마로 가린 세상 어두움

밝히는 춘광(春光)

 

겨우내 꽃빛이 희미하더니

진달래꽃빛으로 어두움을 밝혀 놓으며

산야를 흔들 듯 진홍빛 향기

가슴에 스며들고

 

겨우내 지친 나뭇가지 끝에

연분홍 봄빛으로 움 틔운 꽃봉오리

희망의 진홍빛 사랑의 불꽃 피어

어두운 가슴에 머물고

 

꽃바람에

한들한들 춤추는 꽃잎

벌 나비 대신 내가 날아들어

선홍빛깔 향내 나는 품에 안기니

사르르 사랑에 젖었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내음 가득하셨다니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진달래 개나리 꽃이 필때이지요
개량된 울타리에 야산이 모두 없어져
옛 풍경은 아니나 그때를 연상하면
잠시 그 시절로 젖어 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풍경이 좋지요.
요즘은 그 진미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바람에
한들한들 춤추는 꽃잎
벌 나비 대신 내가 날아들어
선홍빛깔 향내 나는 품에 안기니
사르르 사랑에 젖었네  꽃바람은 불어오는 데
우리네 마을에는 아직 꽃 바람 닿지 않았습니다
꽃 놀이 오지 마라고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꽃이 화가나서 작년보다 열정이 없는지 밝지 않습니다 
꽃 연구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꽃색이 활려함이 모자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진달래 시를 보면
언제나 이 시가 떠오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월 님의 시로
진달래꽃이 가까워진 듯 싶습니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19의 기류로
사람들은 아물해 하고 있어도
진달래는 아름답게 활짝 피니
그 아름다움에 사랑을 느끼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고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꽃으로
사랑이 느껴지는 계절인데
무어라 표현 할까 마음은 말이 아닙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활작 피어난 진달래꽃
선분홍 추억으로 물들면
봄날은 어느새 깊어지고 있습니다
눈부시도록 찬란 한 봄날
건강 챙기시며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피면 봄이랍니다.
선분홍 물들면 사랑이 피어나지요.
진달래꽃피면 사랑이 피어나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Total 20,809건 1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359
봄빛 댓글+ 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 03-20
20358
나의 노래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1 03-20
20357
춘분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 03-20
2035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 03-21
2035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 03-22
2035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 03-22
20353
고향의 봄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 03-23
20352
댓글+ 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 03-23
2035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 03-23
20350
목련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 03-23
열람중
진달래꽃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1 03-24
20348
진달래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 03-24
20347
봄비 오던 날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 03-25
20346
꽃차례 댓글+ 7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1 03-25
2034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1 03-26
20344
어떤 나그네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 03-26
20343
봄비의 멜로디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 03-27
2034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 03-27
20341
꽃이 핀다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1 03-27
2034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 03-28
20339
은비(애완견) 댓글+ 1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 03-29
20338
파도처럼 댓글+ 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1 03-29
20337
해당화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 03-30
2033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1 03-30
2033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03-30
20334
봄소식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1 03-30
2033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 03-30
20332
꽃 세상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 03-30
20331
혹독한 계절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 03-31
20330
빛 좋은 날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 03-31
20329
사랑의 꽃길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1 04-01
2032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 04-01
203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 04-01
20326
목련꽃 사랑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1 04-02
2032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 04-02
20324
4월 댓글+ 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 04-02
2032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1 04-03
20322
냇가를 걸으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1 04-03
2032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 04-03
20320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1 04-03
2031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1 04-07
203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 04-04
2031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 04-04
2031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 04-05
2031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04-05
2031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1 04-05
2031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 04-05
20312
상극의 시대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 04-06
20311
광대나물꽃 댓글+ 4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 04-06
20310
여명(黎明) 댓글+ 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 04-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