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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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66회 작성일 20-03-24 04:41본문
진달래꽃 / 정심 김덕성
춘삼월인데
악독한 병마로 가린 세상 어두움
밝히는 춘광(春光)
겨우내 꽃빛이 희미하더니
진달래꽃빛으로 어두움을 밝혀 놓으며
산야를 흔들 듯 진홍빛 향기
가슴에 스며들고
겨우내 지친 나뭇가지 끝에
연분홍 봄빛으로 움 틔운 꽃봉오리
희망의 진홍빛 사랑의 불꽃 피어
어두운 가슴에 머물고
꽃바람에
한들한들 춤추는 꽃잎
벌 나비 대신 내가 날아들어
선홍빛깔 향내 나는 품에 안기니
사르르 사랑에 젖었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내음 가득하셨다니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진달래 개나리 꽃이 필때이지요
개량된 울타리에 야산이 모두 없어져
옛 풍경은 아니나 그때를 연상하면
잠시 그 시절로 젖어 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풍경이 좋지요.
요즘은 그 진미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바람에
한들한들 춤추는 꽃잎
벌 나비 대신 내가 날아들어
선홍빛깔 향내 나는 품에 안기니
사르르 사랑에 젖었네 꽃바람은 불어오는 데
우리네 마을에는 아직 꽃 바람 닿지 않았습니다
꽃 놀이 오지 마라고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꽃이 화가나서 작년보다 열정이 없는지 밝지 않습니다
꽃 연구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꽃색이 활려함이 모자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진달래 시를 보면
언제나 이 시가 떠오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월 님의 시로
진달래꽃이 가까워진 듯 싶습니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19의 기류로
사람들은 아물해 하고 있어도
진달래는 아름답게 활짝 피니
그 아름다움에 사랑을 느끼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고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꽃으로
사랑이 느껴지는 계절인데
무어라 표현 할까 마음은 말이 아닙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활작 피어난 진달래꽃
선분홍 추억으로 물들면
봄날은 어느새 깊어지고 있습니다
눈부시도록 찬란 한 봄날
건강 챙기시며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피면 봄이랍니다.
선분홍 물들면 사랑이 피어나지요.
진달래꽃피면 사랑이 피어나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