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 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3-24 05:48본문
봄은 오는 가
매화꽃 눈섭아래
화사함이 올 때 까지
나의 봄은
찬 바람에 머물러 있었다
가랑잎 앞 세우며
입 깨물며 떠나가던
여인처럼
봄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눈물로 피어버린
지나간 여인인가
바람에 흔들리는 백목련아!
사 월이 오는 소리
창문 흔드는데
봄이 오는 소리
어느 골짜기 떠도는 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오는 가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봄 같지 않는 봄 속에
가슴 졸이며 세상을 바라봅니다
곧 좋은 날 들이 오겠지요
늘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소리가 밝지 않습니다
봄걸음이 꽃바람 타고 봄은 왔습니다
삶의 자리도 봄바람 소리 닮고 싶습니다
그날은 오고 있겠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산, 들에는 꽃들이 한창인데
세상의 봄은 더디옵니다
곧 좋은 날이 오겠지요
건강에 유념하세요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가 힘든데 봄은 오려나
정치가 혼돈하니 봄은 어디쯤 있는지,
코로나 19가 길을 막아 봄이 오려나
하지만 자연은 봄이 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모든 국민이 정성을 다하고 있으니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몸 조심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