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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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0-03-25 04:28본문
봄비 오던 날 / 정심 김덕성
봄비가 내린다고 예고한다
떠나는 겨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왜 이렇게 설치다 떠날까
사람도 설치며 사는 게 아닐까
기껏 살아야 백세라는데
욕망이니 명예이니 하면서
아웅다웅 살아 온 흔적을 보니
봄비에 부끄러워진다
잔설(殘雪)도 부끄러운지
봄비로 슬며시 살아지기 전에
일러주는 말이라면서
사람답게 살란다
잿빛 하늘이 되더니
오랜만에 봄비답게 내린다
영혼도 씻어 내어 새 삶 이루고
전염병균도 씻어냈으면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닝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포근한 봄날 보내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비다운 봄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이번비에 인생 걱정씻어내고 바이러스 못된 존재도 저 멀리 씼겨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병균을 씻어 냈으면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일에 비가 온답니다.
좋은 뉴스입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려도
이렇게 계절은 철저합니다.
항상 고운 작품에 고개를 숙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병균을 씻어 냈으면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조금 많이 와서
오리를 위협하는 코로나19를
깨끗하게 씻어 가주면 좋겠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많이 내려
병균을 씻어 냈으면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는 감사를 줍니다 봄비가
지금 코르나 19를 씻어주길 바랍니다
아마 그렇게 해 줄것입니다
우리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코로나 병균을 깨끗이
이 땅에서 씻어 냈으면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