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봄인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친구야 봄인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32회 작성일 20-03-26 04:33

본문

친구야 봄인데 / 정심 김덕성

 

 

그저 나라는 존재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었지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나를 잃고 살았으니까

 

그것이 인생이라 생각 했지

그렇다고 후회하는 것은 아니야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급하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인데

빨리빨리 왜 그리 설쳤는지

지금에선 후회가 되네

 

친구야 봄인데 모두 잊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지로 몰아내지만

이 어려운 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애타게 기다리던 봄이 왔으니

손잡고 같이 가세나 친구야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다닐 수 없고 그리움만 쌓이네요
고향이 그리워 찾아가면  모두가 떠나고 빈집들이 주인이 돼 있습니다
건강하셔 좋은 날 오면
그리운  친구도 만나고 가고 싶은 곳 가려고 합니다
좋은날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립된 생활이 이리 어렵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떠나갔으면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앞으로 나가기 급급해서
나를 돌아볼 기회도 없었죠
이제 유유자적 즐기며 살아야 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하기,
외출 하지 않기등으로 
인간이 참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1,239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39
매화꽃 연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 01-21
123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4-27
1237
동백꽃 연가 댓글+ 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12-11
1236
들꽃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11-21
1235
늦가을 사랑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11-19
1234
2월의 새아침 댓글+ 1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1 02-01
123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1 01-31
12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6-02
123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 04-23
1230
산수유 꽃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3-22
122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 11-05
1228
냇가의 봄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2-22
1227
4월의 숨결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4-02
1226
복수초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3-15
1225
유월의 숨결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6-08
122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1-16
1223
삼월의 기도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 02-28
1222
들국화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11-08
1221
늦가을 서정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11-12
12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3-28
1219
유월의 향연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6-20
1218
아카시아 꽃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5-13
1217
억새꽃 연정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11-06
1216
기다렸는데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1 02-17
1215
동백꽃 연가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1 01-08
1214
이슬은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9-07
12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3-11
1212
단풍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0-30
12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1 08-22
1210
첫눈 연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12-04
1209
가을의 애상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1-07
1208
9월이 오면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8-29
1207
가을 편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9-05
1206
목련꽃 사랑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1 04-02
1205
이런 날에는 댓글+ 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1 07-07
1204
억새꽃 연정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0-22
열람중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1 03-26
120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10-12
1201
그대에게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6-22
1200
들국화 사랑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11-03
1199
초겨울 아침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2-06
119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 12-01
1197
봄은 오겠지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2-11
119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1 07-29
1195
작은 조각배 댓글+ 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1 07-30
119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10-31
1193
새봄의 숨결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1 03-16
1192
비속에 능소화 댓글+ 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05
119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 01-17
1190
매화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3-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