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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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32회 작성일 20-03-26 04:33본문
친구야 봄인데 / 정심 김덕성
그저 나라는 존재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었지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나를 잃고 살았으니까
그것이 인생이라 생각 했지
그렇다고 후회하는 것은 아니야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급하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인데
빨리빨리 왜 그리 설쳤는지
지금에선 후회가 되네
친구야 봄인데 모두 잊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지로 몰아내지만
이 어려운 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애타게 기다리던 봄이 왔으니
손잡고 같이 가세나 친구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다닐 수 없고 그리움만 쌓이네요
고향이 그리워 찾아가면 모두가 떠나고 빈집들이 주인이 돼 있습니다
건강하셔 좋은 날 오면
그리운 친구도 만나고 가고 싶은 곳 가려고 합니다
좋은날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립된 생활이 이리 어렵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떠나갔으면 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앞으로 나가기 급급해서
나를 돌아볼 기회도 없었죠
이제 유유자적 즐기며 살아야 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하기,
외출 하지 않기등으로
인간이 참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