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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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그날 보다
더 아름다운
그리움 남아
흐려진 기억 따라
옛날을 찾는다
오늘이 된
그 먼 훗날의
잊은 기억들
파도가 빼앗은
그 바다였나
둘만의 행복
파도가 휩쓸고
약속의 바위섬
더 멀어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리움은 미움이 강할수록
더 아름다운 것이 그리움인데
그 그리움이 가득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그리움이 지나치면 미움이 되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바다가 고향이라네
바다향이 짙습니다
늘 건강하시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파도가 휩쓸고간 옛기억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 그리움 밉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