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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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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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324회
작성일 20-03-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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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鞍山백원기
염소 한 마리
한가로이 풀 뜯는 언덕
겨우내
누렇게 말랐더니
초록빛 고운 옷
갈아입는구나
스프링처럼
약동하는 계절은
잔잔한 파도가 되어
잠들고 싶은
초원을 이루는데
이리떼 불청객
코로나 휘정거림에
평화의 금 갔지만
믿을 수 없는 중국산
곧 반품되리라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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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시를 읽으면서 마음이 시원해져요.
정말 꼭 반품 시켜야겠어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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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나라의 안녕이 잘못 되어 큰일 입니다
그래도 봄맞이 꽃에 아름다운 봄이고요
경제까지 휘청이는 봄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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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중국산 코로나 빨리 퇴출되기 바랍니다.
고운 봄입니다.
마음은 어둡지만 꽃이 피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코로나 주의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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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입니다
중국산은 정말 믿을 수 없으니
별 괴질까지 와서 사람들을 공탕을 먹입니다
빨리 가라해야 겠죠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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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몸조심 하시어 건강한 봄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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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