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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너를 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4회 작성일 18-02-23 21:01

본문

날고 싶은 너를 위해 / 藝香 도지현

 

상처받는다 함은

가슴에 옹이 하나가 박히는 일이다

그것을 가슴에 품고

날개까지 잘렸으니

………………………

삶이란 모두가 그런 거더라

 

그럼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고

옷섶을 파고드는 바람은

새털만큼 부드럽고 가벼우니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을 언제나 존재하더라

 

천 길 낭떠러지에 서 있다 해도

우리 그것을 절망이라 하지 말자

상처란 언젠가 치유되는 것

거친 세상일지언정

너와 나 도움닫기 할 곳은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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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 날고 싶은 너를 위해에서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제 봄을 느끼는 날씨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길목에
비상을 위해
봄 향기로
꽃을 피웁니다。
반갑습니다。
어려운 길을 찾아오셨네요。
감사드려요。^_~*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다른 아이디 하나
만들어 들어 왔답니다
봄 향기와 함께
늘 행운을 빕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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