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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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3-30 22:32본문
개 나라 매화 진달래 이름 없는 들꽃
모두 모두 피었다
꽃 세상이다
구경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아도
꽃들은 행복하다
꽃 보고 싶어
꽃 피는 봄을 기다렸는데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창문으로 꽃구경하는구나
곱게 곱게 분단장하고
먼길 돌아 돌아왔는데
반겨 줄 수 없어
미안하다
빨리 코르나가 멸하고
꽃이 핀 아름다운 동산
꽃 보러 가고 싶다
아! 예쁘다 아름답다
꽃 보며 행복을 노래하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온 누리는
개 나라 매화 진달래 이름 없는 들꽃들로
정성기를 이룬 정말 꽃세상입니다.
정말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저도 꽃 보며 행복을 노래하고 싶어지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며,
쉬어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꽃 구경 하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봄이 되었어요
쓸쓸한 봄이고요
큰일 입니다
어서 코로나가 물러 가야 하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의 올림픽이 열리는 듯 합니다.
앞다투어 피어나는 춘화에서
생명의 감격을 체험합니다.
황홀한 꽃 나무 밑에서
짙은 향에 취하던 날 종달새 노래가 더욱 고왔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은 바야흐로 꽃세상인데 반겨줄 수 없는 형편에 서로가 찜찜한 표정으로 지나가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천지가 꽃 세상이 되었는데
누구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그 꽃을 반겨주지 않네요
빨리 코로나가 물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3월의 끝날, 행복한 4월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