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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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0-04-01 04:44본문
사랑의 꽃길 / 정심 감덕성
포근하고 따뜻한 봄
하늘의 축복처럼 하얗게 핀 벚꽃
거울같이 순백함을 들어내고
매서운 강추위에 여린 새싹들이
따스하게 덮어 주듯이 터널을 이루고
하얀 꽃잎이 사르르 눈을 뜬 벚꽃
하얀 미소 너무 곱다
벚꽃축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곳곳마다 폐쇄라니
남몰래 아름답게 꾸며온 벚꽃인데
은빛 카펫 펴놓은 사랑의 꽃길로
홀로 외롭게 떠나려나
그렇게 좋아하던 벚꽃
마스크 족만 한가로이 산책할 뿐
희망의 사월은 열리는데
누구 위해 피었는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늦게 퇴근길에 활짝 핀 벚꽃을 보노라니
몇 사람들도 밤하늘 아래에서도
봄꽃의 화사함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무너지던 경제동력에 코로나까지 걱정되는 미래지만
봄꽃처럼 다시 활짝 피어나길 기원해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집 마당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19, 힘내십시오.
4월에도 행복하시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좋아하던 벚꽃
마스크 족만 한가로이 산책할 뿐
희망의 사월은 열리는데
누구 위해 피었는가."
올해는 벗 꽃 축제를 화면에서만 보려합니다.
4월도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집 마당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봄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
참 마음 아픈 일이매 틀림 없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19, 힘내십시오.
4월에도 행복하시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길"만 걸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집 마당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정말 꽃길만 같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19, 힘내십시오.
4월에도 행복하시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은 외롭지 않다
웃고 있는 모습은 아릅다워
어우러 함께 소잡고 피고 지고 있습니다
지는 모습이 봄눈이 되어 내립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집 마당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아름다운 봄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코로나19, 힘내십시오.
4월에도 행복하시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 일이 있어 나가 보니
가로수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언제 저렇게 피었나 했죠
벚꽃 축제가 열리지 않아 아쉽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신 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봄날 치고 올해 같은 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겠지요
그 보다 더 걱정은 경제인데 큰일 입니다
또 다시 보릿고개를 맞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서 갑니다
쌀 생산국에서 쌀 수출을 줄인다 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