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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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웃는
일들도 있으리라
귀뜀해주는 별꽃
해맑은 노란빛 웃음처럼
거짓없는 따뜻한 웃음으로 대하는
삶이 되고 싶다.
거짓없는 웃음처럼
순수한 웃음으로 대하는
삶이 되고 싶다.
부담없는 웃음처럼
스스럼없는 웃음으로 대하는
삶이 되고 싶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노란색의 개나리 꽃은
우리들 가슴에 노란 별을 달아주고
해맑은 마음에 웃음을 선물하지요.
어쩌면 그토록 촘촘히도 박혀
짧은 봄날을 그리움으로 장식하는지 신기합니다.
작가님의 고운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코로나를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개나꽃 노란 미소
겨우내 아픔은 전혀 보이지 않고 웃고만 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은은한 모습
꺾일 없는 평화로운 꽃
가는 길 오는 길 노랗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해맑은 노란빛 웃음
거짓없는 따뜻한 웃음으로
부담없고 스스럼없는 개나리 같은
저도 노란 웃음으로 삶으로 살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