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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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자란다/鞍山백원기
화분에 피는 꽃
화단에 피는 꽃
예쁘게도 피어난다
주는 물 받아먹고
햇빛 받아먹어
잘 자라고 잘 핀다
주황색 군자란
송이송이 환하게 피듯
아기들도 잘 자라니
모두가 보람된 일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이 이렇게 요란해도
환의 꽃도 화분의 꽃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예쁜 주황색 군자란도 잘 피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사람들은 코로나란 바이러스로
혼란하고 힘들어 해도
자연은 거짓 없이 아름다운 꽃
피워내서 조금의 위안을 주네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신 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요즘 집 근처에 화원이 있어 구경 갔는데
예쁜 꽃들이 너무 아름다워
향내음까지 맡고 왔지요
꽃마다 다 아름다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어디를 가도
봄꽃들의 향연 이어지니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화사한 봄빛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이 봄 생명은 쑥쑥 자라고
코로나는 쑥쑥 작아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박인걸님의 댓글

봄에는 모든 화초가 잘 자랍니다.
아침에 만나보면 쭉쭉 뻗어 있습니다.
생명의 능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