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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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04-03 01:14본문
오빠의 봄
ㅡ 이 원 문 ㅡ
이웃
머슴 오빠는
낮이면 훔쳐보고
밤이면
냇둑에 앉아
하모니카를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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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오빠의 봄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둑에 앉아 하모니카 부는
오빠의 봄은 강물 따라
아른거디던 시절
그때도 어김없이 봄꽃은 만개하였지요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오빠가 시인님을 사모했을까요?
시인께서 그 오빠를 그리워했을까요?
순수했던 시절에는
지위고하의 개념이 없었지요
지나고 보면 그 시절이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