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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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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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나그네의 발길 멈추게하는 옹이는 고집스러운가 봅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조석지변인 세상에서
때로는 고집이 아름답게 보일 때도 있는 것같아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