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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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4회 작성일 20-04-03 05:59본문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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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그네의 발길 멈추게하는 옹이는 고집스러운가 봅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석지변인 세상에서
때로는 고집이 아름답게 보일 때도 있는 것같아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