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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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29회 작성일 20-04-04 02:35본문
파도의 봄
ㅡ 이 원 문 ㅡ
어제의 그날도
외로운 오늘도
파도의 하루는
그리 추워야 하는지
밀려와 찾아도
보이는 이 없고
작년의 흔적에
누가 다녀 갔다 할까
소라의 옛 이야기
부딪쳐 부서지고
해당화의 기다림
그 노을빛에 젖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바다는
시원하게 파도 치는대
바라보는 사람 없어 파도는 허탕만 치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도치는 바닷가의 봄은 여전한데 그리움의 자취는 찾을길이 없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늘 잔잔해야 되는 데
파도가 일면 그 맛을
잃어버리지 않을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축 된 시어에
고운 추억이 서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