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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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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4-04 05:50

본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정민기



  한 사람을 철심처럼
  마음에 박고 적막을 깨우는
  신비의 바닷길을
  뽕 따러 간 뽕할머니가
  호랑이를 타고 돌아와
  바닷길을 막기 전에 걷는다
  바닷바람이 진돗개처럼
  꼬리를 흔든다, 아쉬운 노을로
  짙게 물들어 오르는
  서남해안의 많고 많은 섬이
  바다의 푸른 등에 올라타고
  거침없는 시간을 질주한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고흥문인협회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번덕뜰 농원》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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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서 풍기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에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던데요.
주말을 보람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네, 진도 말고도
국내 바닷길은 많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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