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가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폭풍이 지나가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04-04 10:44

본문

폭풍이 지나가면/鞍山백원기

 

하늘과 땅과 바다

서로 눈짓하며 웃는 얼굴

잔잔한 시간이 흐른다

 

서로 모르고 있던 때

검은 구름 몰려오고

거센 바람 불어왔다

순식간에 폭풍은 몰아치고

오수의 평화가 깨졌다

 

어찌할 수 없는

지구상의 창조물

속수무책 기다릴 뿐이지만

 

예기치 않은 광란에

넋을 잃고 있어도

폭풍이 지나가면

고요가 깃들고

재기의 꿈 키우리라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기치 않은 광란에
넋을 잃고 있어도
폭풍이 지나가면
고요가 깃들고
재기의 꿈 키우리라   
충전의 시간입니다
아침 해가 뜨면 신발 끈 매고 뛰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과 땅과 바다에
잔잔한 시간이 흐르는데
예기치 않은 광란불어 옵니다.
어서 광풍이 물러가가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랑이 일어나는 바다
인생은 한 척의 배
예기치 않은 광풍에 배는 흔들리고
파도는 거세게 휘몰라치니
침몰할까 두렵습니다.
이 풍랑을 잠잠하게 할 이가 과연 누구일까요?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 돌아 봅니까?
하지만 머잖아 잔잔해 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두손 모으고
풍랑을 잠재워 달라 기도합니다
백원기 시인님의 간절함에
머지않아 잠잠해지리라 믿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폭풍우를 무엇으로 막아야 할지요
지나간 자리 그 흔적도
보릿고개의 상처로 남을 것 같고요
지구촌 모두의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예기치 않던 폭풍이 몰려와
이 지구를 초토화 시키고 있네요
빨리 폭풍이 물러나서
안정된 사회가 죄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신 한주 맞으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예기치 못한 일에
곤란을 겪게 되지만
극복하며 행복을 만들어가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778건 1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8
조용하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4-18
277
봄바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 04-17
276
친구여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4-14
27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4-12
27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4-11
27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4-10
272
내 고향은 둘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4-09
271
인생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4-08
270
미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4-07
열람중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4-04
268
잘도 자란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4-02
267
미인은 없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3-31
266
이 봄에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3-28
265
옛 친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3-27
264
봄 햇살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3-25
26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3-23
262
평화의 기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21
261
멍든 아픔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3-20
26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19
259
포도송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3-18
258
여보시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3-16
257
전쟁 구경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3-13
256
하늘 보는 삶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3-12
255
봄비 오는 날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3-10
254
떠밀려간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3-09
253
간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3-06
252
봄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3-03
251
싸우며 간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3-01
25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2-27
24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2-25
248
봄꽃이 피면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2-24
24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2-22
246
독바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2-20
245
때가 있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2-19
24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2-17
243
소원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2-15
242
입 다문 손해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2-12
24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2-10
24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2-08
239
내 친구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2-06
238
재앙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2-04
237
봄은 오는데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2-01
236
어떤 모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1-28
23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1-27
234
주찬이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1-22
233
현관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1-20
23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1-14
231
내 집은 천국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1-13
230
밤하늘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1-09
229
인생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1-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