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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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람이라면
민들레 홀씨 담아 머나먼 곳
나르고 싶다
내가 바람이라면
하늘길 땅길 바닷길
마음이 가는 곳 나르고 싶다
내가 바람이라면
막힌 우리 경제
뚫어주고 싶다
내가 바람이라면
코르나 바이러스
확 날려 주고 싶다
내가 바람이라면
훈풍이 되어
메마른 가슴 가슴마다
새싹이 돋아
꽃이 피게 하고 싶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내가 바람이라면
정말 하고 싶은 것 많죠
글 속에서 처럼 막힌 경제 뚫어주고
코로나19 저 먼곳으로 확 낼려 보내고 싶어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신 한주 맞으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내개 바람이라면 꽃이 피게 하고 싶다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그러네요..
할 수만 있다면야 더할나위가 없을 듯 싶습니다.
내가 바람이라면,
모든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고운 한주 맞으시고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가며
건강하시길,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정말 정말 간절한 모두의 마음일 것 같아요.
바람이라면~~~저 봄바람에 실려
나쁜 바이러스가 소멸되기를 기도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