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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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0회 작성일 20-04-07 04:14본문
봄꽃
ㅡ 이 원 문 ㅡ
누가 그 꽃을
눈 안의 그 봄꽃
아련히 피어난다
냇둑 길 밭둑으로
집 울뒤 뜨락으로
산자락의 그 진달래
누가 찾을 꽃인가
낙화의 먼 옛날
그 봄날 그 꽃들
가슴에 담은 그꽃
보릿고개에서 찾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봄날 그 꽃들 가슴에 담은 그꽃
그리운 꽃을 담은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눈에도 피고
가슴에도 피고
입가에도 핍니다.
작가님의 마음에서
곱게 피어나는 꽃잎들이
고운 시어로 한 편의 작품이
탄생되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배고픈 보릿고개에서 피던 봄꽃이 올해에도 잊지않고 피어 지난날을 생각케 하나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릿고개 한창인 시절
진달래꽃 따먹었다 하는데
봄꽃 필 시기엔 참 허기졌죠
고운 작품 즐감합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는 봄 하면 진달래꽃이 생각납니다
하교길에 산에 올라
진달래 꽃 잎 떠서 먹었던 기억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