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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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63회 작성일 20-04-07 11:09본문
미인/鞍山백원기
세기의 미인이라 일컫는
양귀비 클레오파트라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할머니가 단골 미장원 다녀왔다
깔끔하고 젊어 보인다
지난 어느 날
젊은 원장이 말하더란다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로 살아야 한다고
할머니의 모발은 하얗지만
숱이 많아서
사오십 대 모발이란다
탈모가 되면 그만큼 또 나오니
물 드리기는 좋은가 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모님께서 아름다우셔서 좋겠습니다
사십대에 모발을 가지셨다니
정말 모발 뿐 아니라 아름다우시고
건강하셔서 이외 부러울 것이 없으시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머리가 자꾸 빠져
숱이 참 많았었는데 옛날의 1/4
밖에 되지 않아 많이 속상한데요
사모님께서 머리숱이 많다니 부럽습니다
고운 작품 즐감합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살이 돼도 예쁘다고 하면 좋아합니다
소망이죠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한국의 미인 기준이
어느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여자로 태어났다면
혹시 저도 ?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기적 미인들이 나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나와 함께 평생을 살아 준 아내가
나에게는 가장 귀한 미인일 것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