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20회 작성일 18-02-26 06:37본문
봄 이야기
얼음 속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선잠 깬 버들강아지
아직 넘 추워 달달 떨고 있다
그 모습을 바라 본
복수초 힘 내거라
날 보려무나. 눈 속에서 웃고 있지 않니
그 관경을
살며시 내려다본 햇살이
조금만 참아 내가 도와줄 테니
산 까치
너만 춥니 나도 추워 깍깍
바람 쌀쌀한 산속 봄 이야기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장군이
아직 시샘 하나 봅니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행복하세요。~_^*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찬 날씨지만
그 속에서 봄기운을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아침 봄 이야기에 머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봄맞이 잔치 준비하는 온갖 만물들의 수런거림을 듣는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산책길에 개울 물소리
자연의
겨울 잠을 깨웁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량한 물소리에서도
노오란 복수초의 미소에서도
한결 사뭇 부드러워진 바람결에서도
봄기운 느껴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