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에 오르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겨울산에 오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80회 작성일 18-02-26 06:57

본문

겨울산에 오르다 / 정심 김덕성

 

 

 

산이 좋아 산에 오르다가

잠시 쉬는데

생명의 숨소리 간지럼 피고

 

홀랑 벗은 채

흉한 모습으로 곤욕을 치르던 나무

반갑게 다가오는 바람에

파란 물이 오르네

 

따스한 햇살 맞으며

가느다랗게 들리는 냇물의 합창

산새들의 노래

발걸음 가볍게 하네

 

파란 물결 겨울 산을 스쳐가니

희망의 종소리인 듯 울려오고

얼었던 마음 꿈을 안고

비상의 나래를 편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연하게 봄기운이 오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벗은 산들이 이제 조금씩 포르스름한 옷으로 갈아입으려 낡고 흉한 옷들을 하나씩 벗으려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는 계속되지만 산은 그런대로 봄의 기운이 오르는 것 같이 생기가 있습니다.
영상인 날씨에 봄기운이 오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건강도 챙기고
봄기운도 맞이할 겸 산행하기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노오란 봄꽃과
푸른 새순들의 기운들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환절기라 더더욱 건강에 유념해야지요.
산은 한항 종은 기분을 주면서
즐겁게 노닐다가라고 반갑게 부르며 환대합니다.
완연하게 봄기운이 오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863건 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563
첫날의 기도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1-02
2056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3-30
2056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4-05
2056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2-06
20559
쪽 달 댓글+ 1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01-12
205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07-02
2055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0-16
2055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2-25
20555 parkyongsuky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0-08
2055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7-19
20553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4-01
2055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2-31
2055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6-19
2055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1-20
20549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10-22
20548
여우비 댓글+ 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2-04
20547
원앙새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4-11
20546
감사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1 01-27
205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1 01-19
20544
중심 잡기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1 01-10
2054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3-05
20542
임 기다리며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1-29
2054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3-19
20540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6-06
20539
나의 노래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1 03-20
2053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1 05-07
20537
봄날 밤새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5-23
20536
장마/김안로 댓글+ 6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2-31
20535
세상 무상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1-03
2053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1-29
2053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1-30
20532
엄마 같은 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3-23
2053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4-15
2053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3-11
20529
임의 사랑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1-08
20528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2-17
20527
무기력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1-12
20526
겨울밤의 편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1-05
열람중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2-26
20524 김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2-31
2052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1-06
20522
사랑의 선수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2-19
2052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8-10
20520
겨울 동백꽃 댓글+ 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2-29
2051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1-12
20518
단풍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0-30
20517
생활의 신조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3-09
20516
봄날의 여유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2-03
2051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8-08
205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1 08-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