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벚꽃이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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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지네
화려하게 왔는데
사랑 주지 못해 미안해
지네 지네
가네 가네
바람의 동무
돼
꽃눈 돼 나른다
지네 지네
벚꽃이 지네
밟혀도 좋아
꿈이 있어 좋아
봄이
오면
세세 만 년
아름답게 핀다
꿈이 있는 벚꽃
지는 법꽃
꿏눈 돼 나른다
바람의 동무
벚꽃이 꽃눈 돼 나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바람의 친구 되어
춤추며 떠나는 벚꽃은 그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봄 빛이 좋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느새 벚꽃이 떨어지고 있어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요
그렇게 기다렸던 꽃이였는데요
이 며칠 피우기 위해 보낸 시간이었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봄꽃은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피는가 싶더니 지고 있습니다.
세상사는 이렇게 허무합니다.
일장춘몽이라는 옛 사람들의 주장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
숙고를 통한 결정어일 것입니다.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지는 벚꽃이 부는 바람과함께 사교댄스를 추나 봅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자고 사뿐사뿐 춤을 추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아름답게 피었다 했는데
어느새 나폴나폴 나비가 춤추듯
춤추며 떨어지는 벚꽃입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활짝 피었던 벚꽃이
하나둘 꽃비 되어 내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함부로 나들이도 하기 어려워 망설이게 됩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