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얀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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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얀 꽃길 / 정심 김덕성
하얀빛 속에 붉은 빛이 감도는
차분한 네 얼굴이
너무 순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기에.
네 이름을 순정이라 하고 싶다
네 빛깔 너무 곱고 은은해
봄의 순정을 들어내는 사랑의 꽃
순결한 사랑을 일러주는
너의 미소 너무 예쁘다
사랑이 피는 순정의 꽃으로
벌써 꽃비가 되어 나의 가는 길에
하이얀 카펫을 펴 놓은 꽃길을
난 사랑스럽게 사뿐사뿐 밟는다
이맘때면 산야에 피는 너
나의 마음에도 곱게 피어 있기에
내 사랑 선을 닮았구나
순정의 여인 벚꽃이여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세월 너무 빠름니다
어느새 벚꽃잎이 하나 둘씩 바람에 날리니
며칠 후면 더 떨어져
하얀 꽃길이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벗꽃이 핀 길을 걷노라니
어느 이상향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벚꽃입니다.
이토록 봄은 향기를 안고 왔는데
코로나에 쫓기는 사람들이 불쌍합니다.
고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비가 오지않아 오래도록 붙어있는 벚꽃이 화려한데 환영의 인파는 조심스럽게 살피며 걸어가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얀 벚꽃 길에 오셔서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하얀 벚꽃을 닮은 첫사랑의 그리움
고운시어에 공감하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얀 벚꽃 길에 오셔서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하얀 벚꽃의 순수한 아름다움
순정의 여인 벚꽃
고운 작품에 쉬어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얀 벚꽃 길에 오셔서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벚꽃이 꽃눈이 되어 내립니다
오는 모습
머무는 모습
가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얀 벚꽃 길에 오셔서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만발한 봄꽃들이
눈부신 꽃길을 만들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부로 나둘이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꽃비가 내리는
하이얀 벚꽃 길에 오셔서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