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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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빛과 그림자 *
우심 안국훈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고
공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들을 수 없고
사랑이 없으면 아무 마음도 느낄 수 없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선명해지듯
그리운 사람일수록
남는 건 선명한 추억이어라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어디 추억뿐이더냐
두 눈 감고도 자꾸 아른거리는 봄날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날은 빛의 향연입니다.
봄날의 빛이 약하면 봄의 가치가
상실 되지 않을까요.
봄날의 빛으로 그 삶이 아름다워지고
보람있고 행복도 찾아 오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일교차가 심해선지
잠시 주춤하는 봄꽃들이지만
대세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목백일홍까지 피어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날에는 두 눈을 감고있어도 옛 추억이 아른거리며 필름처럼 돌아가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때로는 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때로는 잔잔한 물안개처럼 찾아오는
그리움은 어쩔 수 없는 흐름...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아름다운 봄날이 코로나에 쓸쓸히 묻혀버렸네요..
뉴스에선 눈부신 유채꽃마저 갈아엎어지고 있구요...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맞아요 얼마나 답답하면
유채밭까지 갈아엎을까 걱정이 됩니다
목백일홍까지 활짝 피어나는 봄날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빛이 없다면 암흑속에 살게 되지만
빛이 있어 생명도 살고
모든 것을 볼 수 있어 참 좋겠죠
귀중한 작품 즐감합니다
여유로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세상엔 음양의 조화일까
빛만 있거나 어둠만 있지 않고
함께 있어 서로의 존재를 느끼게 해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사람에게도 빛고 그림자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늘이 없이 살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세상에는 음양의 이치와 함께
빛과 그림자가 함께 존재합니다
고운 봄날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