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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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5회 작성일 20-04-09 15:02본문
내 고향은 둘/鞍山백원기
태어나 살던 고향 떠나
외지로 방황하며 살았어도
태어나 살던 햇수 빛바래도
진한 그리움 묻어있어 지울 수 없고
길게 살던 동네 정들었어도
짧게 살던 고향만은 못해
고개 들어 자꾸만 넘겨다보네
이리 가고 저리 가며 살 때
기억되는 좋은 일 궂은일
하나씩 쌓이길래
추억 창고 만들어 넣어뒀지
세월이 가니 궁금해
문 열어보면 가득한 옛 생각
태어나 살던 고향 있어 좋고
내 마음의 고향 있어 좋아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어나 살던 고향도 있고
내 마음의 고향도 있으니
이 고향 생각도 하고
저 고향 생각도 하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공감하는 작품 즐감합니다
여유로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테어나 살던 고향은 외지에 나가 살아도
빛이바래 오랜 세월아 흘러도
진한 그리움이 있어 잊어지지 않고
어디 살아도 고향보다 못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일찍 떠나게 되면
오랫동안 살던 곳도 고향이 되지 싶습니다
마음의 고향이 있으면
결코 외롭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의 고향과 마음의 고향
둘 다 좋은 고향입니다
마음의 품은 고향에 반드시 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